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지난 24일 호남대 광산캠퍼스에서 ‘지역맞춤형사회서비스, 우리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아동역량강화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활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광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총 22개의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역량강화사업 제공기관 및 이용자(아동·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 기념식을 비롯해 2부에서는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 대표이사는 “광주지역사회서비스 아동역량강화사업 이용자 측면의 성과 발표를 통한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